광주광역시 치과의사회(회장 박창헌)와 대구광역시 치과의사회(회장 최문철)가 영호남 상호 발전과 학술교류 및 인적교류를 통하여 우호관계를 돈독히 하고자 지난 10월 27일(토) 광주광역시 치과의사회 박창헌 회장 외 임원진들이 대구광역시 치과의사회를 방문해 “영호남 친선 달빛(달구벌-빛고을) 동맹”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장헌수 대구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협약식은 먼저 양 단체 소개 동영상 상영, 참석자 소개, 양 단체장 인사 후 향후 공동협력 프로그램과 친선교류를 상호방문 한다는 협약서를 조인하고 양 단체간 기념패 및 기념품 전달식 순으로 진행이 되었다.

  광주광역시 치과의사회 박창헌 회장은 “양지부가 상호교류를 통해 서로의 동질감을 찾아간다면 동서화합이라는 가시적인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인사말을 전하였으며, 대구광역시 치과의사회 최문철 회장도 “요즘 남북 관계를 보면 갑자기라도 통일이 될 것 같은데, 제 생각에 동서 화합 없이는 남북통일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영호남 친선 달빛 동맹 협약을 통해 교류를 자주하게 되면, 치과계의 화합을 넘어 사회 통합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이라 생각합니다.”라고 인사말을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