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7일(월) 치과의사회관에서 멋쟁이의 종결은 가죽이라고하며, 패션을 모르는 사람도 하나쯤은 가지고 싶은 가죽소품을 내손으로 직접 만들어 보고자 "벨루어 김민수 대표와 함께하는 가죽소품 만들기" 인 광주시치과의사회 문화행사에 남녀 회원 22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서 김현진 문화이사는 "답답하고 힘든 현실에서 벗어나 한땀 한땀 색다른 경험도 해보고 특별한 나만의 소품도 가지고 같은 직업을 가진 동료들과 함께 직접 만든 수제품 팔찌를 가족에게 선물하는 감격스러운 이벤트를 하기 위해 가죽공예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가죽공예 벨루어 김남수 대표이사의 설명과 직원들의 지도하에 가죽공예 만들기를 진행하면서 남여 회원들은 팔찌를 직접 만들었다. 에르메스 스타일 팔찌는 넓은 것과 좁은 것 중 선택하고 최상급 프랑스산 behapi가죽을 사용하여 와인, 레몬, 화이트, 블루아톰 색깔 중 택하여 꼼꼼히 가죽접착, 크리징, 바느질과 장식결합을 하여 완성하였다.

참여하신 분 모두 2시간여 동안 직접 만든 팔찌의 완성도도 높아 처음 만들어 보는 가죽공예에 큰 기쁨과 만족을 느꼈다. 박창헌 회장은 “팔찌를 만들며 회원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 며 “ 동료들과 소통도 하면서 또 다른 에너지를 충전해 가셨으면 한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