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민과 대구치과의사회 회원 여러분 힘내십시오!

코로나19 모두 함께 이겨낼 수 있습니다!.

광주시치과의사회와 조선대•전남대 치대 치전원 총동창회는 6일 광주시치과의사회관에서 코로나19로 고통을 겪고 있는 대구시민과 치과가족들을 응원하기 위해 코로나19 극복 달빛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박창헌 회장, 홍성수 조선대 치대 치전원 총동창회 부회장, 정병초 전남대 치대 치전원 총동창회 부회장과 12대 집행부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광주시치과의사회는 대구시치과의사회와 2018년 10월 영호남 친선 달빛동맹으로 맺어진 형제이며, 이번 코로나19로 대구지역의 위기상황에 해당 지역사회와 동료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자는 제안을 전 회원에게 공지하고 달빛성금을 모금하였다.

박창헌 광주시치과의사회장은 “대한민국은 코로나19로 전국이 고통을 받고 있는 가운데 특히, 극심한 상황에 내몰린 대구 시민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자 회원들이 마음을 한데 모았다” 며 “어려울 때 서로 돕고 아픔을 함께 하는 것이 당연한 도리이며 우리 모두 함께 코로나19를 이겨냅시다” 라고 말했다.

또, “코로나19로 인해 의료용 마스크 부족과 환자 급감 등 고통을 받고 있는 중에서도 광주시치과의사회 많은 회원 분들이 달빛성금 모금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며 “빨리 이 시기를 극복해 정상화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 대구시치과의사회, 광주시치과의사회가 보내온 성금 대구시에 전달 보도내용 바로가기(영남일보, 2020.3.31일자)

https://www.yeongnam.com/web/view.php?key=20200331010005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