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회는 제72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하여 5월 25일(목) 오후 2시부터 조선대학교 치전원 대강당에서 2017년 건치인(초·중학생, 모자, 가족, 어르신) 선발을 위한 최종 심사회를 실시하였다. 최종 심사회는 어린이의 치아건강 관리가 평생을 좌우한다는 구강보건 교육의 일환으로 어린이와 학생들 그리고 부모님들에게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매년 실시되고 있다. 4월부터 시작된 광주시내 초, 중학교 학교구강검진을 통한 1차 예심을 거쳐 선발된 100여명의 건치 학생 후보 가운데 치과의사 심사위원 6명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눠 최우수상, 우수상, 모범상 등 각각 5명을 최종 선발했다. 또한, 어머니와 자녀가 함께 치아가 좋은 건치모자와 만65세이상 어르신들 중에 치아가 좋은 건치어르신도 함께 선발했다. 최우수 건치인은 치아의 예방 진료 상태, 치주 상태, 치열 상태 검진과 함께 간단한 일반 치과 상식 테스트 결과를 더해 선발했다.
아울러, 구강보건 유공자와 초·중 치아사랑 공모전 수상자, 건치어르신, 건치모자, 건치가족, 건치학생에 대한 구강보건상 시상식은 오는 6월 8일(목) 오후 7시 김대중컨벤션센터 301호에서 “제72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구강보건상 시상식 및 작은 음악회”란 타이틀로 구강보건의 주체인 많은 회원들과 함께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고자 시상식과 함께 작은 음악회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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