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알아야할 치과계 뉴스(꼭알치뉴 47 호)♣

-2020. 1. 13. (2주마다 발행)

1)우리나라2020년 보건의료분야 바뀌는 제도

(1)장애인 치과주치의 시범사업 착수

(2)아동치과주치의제 시범사업 실시

(3)비급여 진료비 공개 대상 확대 추진

(4)학회 ‘기간.융합.세부’로 구분

(5)치과용 아말감 캡슐형만 사용 가능

(6)감염병 진단 시 신고 ‘의무화’

2)국민들의 치아보험 가입이 444만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신용정보원에 따르면 2016년 12월 297만건에서 올 6월 444만건으로 2년 6개월 만에 49.2%나 늘었다고 한다.

3)장영준 전 치협 부회장이 제 31대 치협협회장 선거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장영준의 BTS약속’을 다짐했다. 여기서 ‘B’는 발로 뛰는 치협, ’T’는 투명하고 통합하는 치협, ’S’는 소통하는 치협이 되겠다는 약속을 의미한다.

4)간호조무사 국가시험 출제범위에 치과 문항이 더 추가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치협 이정호 치과진료인력개발이사는 “현재 치과관련 문항이 2% 수준에 머물러있다. 치과관련 출제빈도를 늘릴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5)김철수 협회장이 송년 기자간담회에서 재선 도전 의사를 공식화 했다. 그동안 즉답을 피해왔던 그는 재선 출마를 묻는 질문에 “협회장에 재출마 뜻을 가지고 있다. 다만 매듭 지어야 할 현안들이 있어서 적당한 시기에 말하겠다”고 밝혔다.

6)한국직업능력개발원의 ‘재직자 직업 평가 상위 20위’에서 치과의사는 6위를 차지해 타직업군에 배해 상대적 만족도가 높았다. 조사 결과의 특이점은 상위1~6위 모두 의약분야가 차지했다는 점이다.

7)국시원은 치과의사, 의사, 한의사 국가시험을 지필시험방식에서 CBT로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2022년 의사국시를 시작으로 2023년 치과의사, 한의사 국시에 적용할 예정이다. CBT는 computer based test의 약자이다.

8)의협이 치과의사의 예방접종행위 대응을 위한 TF를 구성했다. 의협은 환자에게 예방접종을 실시한 용인 수지구, 의정부 치과의사들에 대해 보건소에 무면허 의료행위 및 불법 예방접종 시행 관련 조치를 요청한 상태다.

9)세계대학 학술순위에서 서울대 치의학 대학원이 32위로 50위안에 들었다. 2018년에 이어 미시간대가 치의학.구강학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우리나라의 12개 대학이 치의학 구강학 분야에서 30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10)의협은 임시의총을 열고 박상준 대의원이 대의원81명의 동의를 받아 발의한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의 불신임’안건을 표결했다. 찬성 82명, 반대 122명, 기권0명으로 부결되었다. 이로써 최대집 회장은 남은 임기동안 회장직을 유지케 됐다.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 홍보편집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