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
가족의 건강과 청결하고 깨끗한 치아관리에 앞장서겠습니다.

346번 게시글
광주일보 4월 8일 보도자료
  작성일 : 2008-04-14     조회 : 2585
회원 화합 이끌어 의료봉사 적극 나서겠다”
“‘만장일치 당선’으로 회원들의 큰 기대치를 확인한 만큼 그 바람에 어긋나지 않도록 열심히 뛰어볼 생각입니다.”
지난달 28일 광주시 남구의 한 호텔에서 열린 광주시치과의사회장 선거에서 대의원 89명 전원 찬성으로 추대된 배 웅(53·배웅치과의원·사진) 신임 회장은 7일 당선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배 회장은 앞으로 3년동안 광주치과의사회를 이끌게된다.
그는 “지난 회장 선거에서 처음으로 경선이 치러지면서 회원들 간의 반목과 분열의 조짐이 일어나는 등 치과의사회가 아픔을 겪기도 했다”며 “재임기간 동안 회원 상호 간의 화합을 이끌어 내는데 최대 목표를 두겠다”고 말했다.
배 회장은 “구강검진, 틀니사업 등 전국으로도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광주시치과의사회의 사회봉사활동을 계획적이고 꾸준하게 실시하겠다”고 강조했다.
일부 회원들이 남모르게 펼치고 있는 장애인 진료봉사 및 불우청소년 무료치료 등의 사업을 예산이 허락되는 한도 내에서 협회에서 지원하고, 협회차원에서 도울 일을 찾겠다는 것이다.
그는 또 “시민들의 치아건강을 위해서 수돗물 불소화에 대한 연구와 협의를 병행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충치예방효과가 탁월한 불소를 수돗물에 첨가시키는 ‘상수도 불소사업’을 하고 있지만 한국에서는 환경단체의 반대와 부작용 연구가 미비해 이를 추진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불소 수돗물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관계기관과 협의를 해나갈 방침이다.
배 회장은 끝으로 “선출해준 회원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첫 마음처럼 꾸준히 믿고 도와주신다면 회원들을 실망시키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조선대학교 치의학과 수련의 출신인 그는 조선대학교 시간강사를 거쳐 현재 배웅치과의원 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안현주기자 ahj@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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