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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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번 게시글
남도일보 4월 11일 보도자료
  작성일 : 2008-04-14     조회 : 2891

남도일보 4월 11일 보도자료 첨부파일 : 1208133266.jpg





광주시치과의사회-광주시 협약 체결

저소득 소외계층 무료 구강진료사업



2008년 04월 11일 00시 00분 입력


광주시치과의사회(회장 배웅)는 10일 광주시와 저소득 소외계층 무료 구강진료사업을 위해 위탁협약서를 체결했다.<사진>

광주시치과의사회는 연말까지 치과질환 및 치아손상으로 음식물 섭취가 곤란한 광주시 거주 기초생활수급권자·차상위 계층의 신체장애자 및 만 20세이하 소년소녀가장을 대상으로 무료로 구강검진 및 치료에 나선다.

치과의사회는 불우이웃돕기와 경로 효친사상의 고취를 위해 지난 1986년부터 광주시의 협조를 받아 ‘불우노인무료의치장착’이란 타이틀을 걸고 이 사업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이후 전국 치과의사회로 확대되는 계기를 마련한데다 노인복지사업에 대한 국가차원의 관심을 제고하는 촉매제 역할을 하기도 했다.

특히 이 사업은 지난 2005년부터 노인복지증진이란 명목으로 국가에서 틀니를 장착해주는 ‘노인의치보철사업’을 실시하는 결정적인 계기로 작용했다.

배웅 원장은 “올해 70여명의 장애인과 소년소녀가장에게 혜택이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태 기자 kkt@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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