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형민우)는 야구를 통해 회원들과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치과가족 야구관람을 9월 20일 개최하였다. 20일 오후6시부터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내야 3루석에서 펼쳐진 야구관람에서는 치과의사, 스텝 등 300여명이 참가해 경기를 관람하였다. 내야 3루석은 KIA 전용 응원석으로 되어있으며, 회에서 제공한 치맥을 먹으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펼쳐진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는 아쉽게도 LG에게 11:1로 대패하여 흥겨운 분위기가 가라앉았다. 형민우 회장은 "전반기에 개최 예정이었던 치과가족 체육대회는 코로나로 인해 최태성 한국사 강사님을 초대하여 강의를 듣는 치과인의 밤 행사로 진행하였다" 며 "아직 코로나가 종식되질 않았지만 코로나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며, 치과가족과의 좋은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갖기 위해 개최하였다."고 말했다. 또한, "치맥과 함께 어우러져 친목도모는 물론 가을밤을 느낄 수 있는 흥겹고 즐거운 자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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