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DEX 2023 개최 | |
작성일 : 2023-11-29 조회 : 294 | |
제12회 호남권 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HODEX 2023)가 지난 11~12일 양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12일에는 김동준 원장(김동준치과의원)이 ‘노령환자 보험진료 및 청구의 해법’, 창동욱 원장(윈치과의원)이 ‘고령자의 임플란트 수복을 위한 다양한 수술적 접근’, 김용완 원장(이플란트치과의원)이 ‘고령화시대! 다양한 기저질환에서의 쉽고 안전한 최소침습적 임플란트’, 허남일 원장(허남일치과의원)이 ‘치아와 구강건강 및 전반적인 전신건강개선을 위한 통합적 접근법’ 등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 밖에 포스터 공모전에는 60점의 작품이 출품돼 최우수상에 노재혁, 우수상에 임진열·김동현·강명훈·신혜원 선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시회 참여 업체 배려
또 기자재전시회에는 66개 업체가 참여 234부스의 내실 있는 전시를 진행하며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이벤트와 핸즈온, 제품 홍보 등을 제공했다. HODEX 2023 조직위와 공동주최 지부들에서는 참가자들에게 총 6만 원의 상품권을 제공해 참여 업체들을 배려했으며, 오스템과 메가젠, 덴티움, 신흥 등을 비롯한 전체 참가업체에 감사장을 전달했다.
한편, 광주지부는 11일 저녁 홀리데이 인 광주호텔에서 전야제 행사 및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및 유치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강기정 광주시장, 김경만 더불어민주당 의원, 강은미 정의당 의원, 박태근 협회장을 비롯한 강충규·이강운·황혜경 치협 부회장, 승수종 전북지부장, 김광호 대전지부장 등 내외빈 및 호남 3개 지부 임원 100여 명이 참석해 행사의 성공개최와 국립치의학연구원 광주 유치를 염원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이번 HODEX 2023은 지역 화합과 광주시 발전의 기회다. 광주시는 2017년부터 치과용소재부품기술지원센터를 열고 올해 관련 예산도 확충했다. 국립치의학연구원 관련 법안과 유치 운동은 광주시가 가장 먼저 주장하고 준비해 왔다. 치의학연구원을 기어이 우리 광주시가 유치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치의학연구원 국회 통과 최선”
박태근 협회장은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을 위한 법안이 복지위 상임위를 통과해 법제사법위원회 통과를 앞두고 있다. 최종 본회의 통과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다. 회원들의 응원을 바란다”며 “광주 호덱스는 2021년 보궐선거로 협회장에 당선돼 처음 임원들을 모두 이끌고 참석해 큰 힘을 받았던 행사라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 호덱스 행사를 통해 호남의 저력을 확인하고, 공동주최 3개 지부의 소통과 단합, 무궁한 발전을 기원 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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