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원길) 제24회 회장배 골프대회가 지난 5월 23일 무등산CC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다수의 내빈과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하여 푸른 잔디 위에서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대회는 권종필 원장이 우승, 김동연 원장이 준우승, 이노범 원장이 남자 메달리스트, 조지선 원장이 여자 메달리스트를 차지했다. 이 밖에도 다양한 상과 특별상(24등)을 나누며 회원간 화합을 다지는 행사가 됐다. 개회식이 끝난 후에는 기념품 및 푸짐한 경품추첨으로 참가자들을 즐겁게 했다.

박원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골프대회에 참석하신 내빈 및 회원께 감사 인사말씀을 드리며, 화합과 소통의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골프대회 준비에 총력을 쏟은 조성현 기획이사는 “행사준비 및 진행에 미숙한 점이 많았지만 회원들이 행사 종일 서로 배려하면서 크게 웃을 수 있는 좋은 소통의 장이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