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3일 구강보건의 날 기념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원길)에서는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여 일반인들의 구강보건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한 단계 높여주었다.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는 제79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구강보건상 시상식”을 6월 13일(목)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5층 대강당에서 오후7시부터 치과계 유관단체장, 회원, 수상자 및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하였다.

구강보건상 시상식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광주시내 초․중학교에서 구강검진을 통해 1차 선발된 건치학생을 대상으로 5월 30일 2차 건치인 최종심사를 통해 최우수 건치학생(초등학교, 중학교) 8명을 선발하여 시상하였다.

또한, 이날 초․중학생들에게 생활교육의 한 부분으로서 건강한 치아 유지와 올바른 구강보건 습관에 도움을 주고자 글짓기와 포스터 및 그림을 그리는 과정에서 자연스러운 구강보건 지식을 습득하고, 구강건강의 중요성에 대하여 체험적이고 직접적인 교육 효과를 주기 위해 4월부터 5월까지 한달간“2024년 초·중 치아사랑 공모전”을 개최하여 수상자에 대해 표창과 부상을 전달하였다. 수상작품은 6월 5일부터 6월 18일까지 전남대학교 치과병원 로비에서 수상작품 전시회를 열었다.

현재의‘구강보건상 시상식’은 1959년 제1회 건치아동 표창식이란 타이틀로 초․중학생에게 구강보건에 대한 지식을 심어주기 위해 시작되어 그 후 매년 한 해도 빠짐없이 계속되어 온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의 자랑스런 전통사업으로 이어지고 있다.

박원길 회장은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치과의사와 광주시민이 뜻을 합쳐 한층 성숙된 구강보건의식을 만들어 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며 ”시민의 치아사랑에 관한 저변 확대와 구강보건을 위해 애쓰고 있는 치과의사들의 노력을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날 시상식에서 광주가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을 추진했으며, 치의학산업의 우수한 인프라를 갖추고 시민구강건강증진 사업을 적극 추진해 글로벌 Medi City 도약을 위해 광주에 국립치의학연구원이 반드시 유치되도록‘국립치의학연구원 광주 유치’범시민 서명운동도 함께 진행 했다.

수상자 명단

■ 보건유공자(장관상)

- 상무치과의원 원장 홍성수 - 상장, 부상(백상 20) - 참석

■ 보건유공자(시장상) 【 치과의사 】

■ 공모전(광주시장상)

- 장덕중학교 3-12 강하은(대상 포스터)

- 하백초등학교 6-5 김수현(대상 글짓기)

■ 공모전(교육감상)

- 살레시오초등학교 4-산 박하엘(대상 그림)

■ 치전원 및 치위생(학)과 유공자(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장상)

-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석사 2학년 이형민

-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4학년 박건웅

- 광주보건대학교 치위생학과 3학년 신혜린

- 전남과학대학교 치위생과 3학년 심지혜

- 서영대학교 치위생(학)과 2학년 김도은

- 송원대학교 치위생학과 1학년 이윤지

- 광주여자대학교 치위생학과 2학년 신민주

- 호남대학교 치위생학과 3학년 서인혜

■ 건치학생(초, 중)

■ 공모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