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이주민건강센터와 의료지원단 MOU 체결 | |
작성일 : 2024-07-26 조회 : 246 | |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원길)는 지난 7월 25일 광주시치과의사회관 사무국에서 광주이주민건강센터(센터장 윤헌식)와 의료사각지대 외국인 근로자의 건강권 증진을 위해 협력하고 공동 수행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 광주이주민건강센터는 2005년 광주시 광산구에 설립되었으며, 이주노동자, 난민, 중도입국자녀, 이주여성의 가족 등 의료 취약 이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증진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원길 회장, 정병초 부회장, 정삼인 총무이사, 오로프 재무이사와 윤헌식 광주이주민건강센터장, 최지연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보건·의료 취약 외국인 근로자의 의료비 및 건강관리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기여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광주이주민건강센터에 후원금 50만 원도 함께 전달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의료지원 사업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 ▲지역 내 외국인 근로자의 진료 회송체계를 구축 ▲의료지원단의 실무위원회를 구성하고 활동 지원 ▲의료 취약 외국인 근로자의 의료비 및 건강관리 프로그램 지원 ▲기타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에 필요한 사업 등이다. 박원길 회장은 “현재 광주이주민건강센터에서 봉사하고 있는 광주전남 치과의사가 24명이 있다” 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소외계층과 의료 취약 이주민들에게 좀 더 많은 회원들이 봉사에 참여 할 수 있도록 홍보와 의료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
첨부파일 |
---|
이전글 |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 총력…연구·산업기반 우수 |
---|---|
다음글 | 세무법인 “리원”과 세무 서비스 지원을 위한 MOU 체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