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기원을 위한 치과인의 밤 “치과의사회, 문화와 예술 속으로” | |
작성일 : 2024-11-27 조회 : 87 | |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원길)가 지난 26일 서빛마루문화예술회관에서 11월 늦가을의 의미있는 행사로 “2024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기원을 위한 치과인의 밤”을 마련했다. 일상의 걱정과 고민거리들을 음악에 실어 훌훌 날려버리고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이날 음악회는 150여명의 치과가족 모두가 함께하여 음악으로 교감한 하루였다. 번갈아가며 판소리 창법과 가곡의 창법으로 노래하면, 장구로 장단이 들어가고 심벌을 활용하여 음향의 효과를 살리고, 피아노의 재즈풍 반주와 플루티스트의 품격있는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전문 음악인으로 구성된 “퓨전앙상블 블랑” 공연이였다. 프로그램은 ▲추노 ▲인연 ▲아리랑연곡 ▲상사화 ▲아름다운 나라 ▲울게하소서 + 쑥대머리 ▲강강술래 ▲걱정 말아요 그대 ▲Butterfly + Champions(임원진 특별출연) 등의 순서를 통해 출연진과 관객이 함께 공감과 소통의 풍경이 연출되는 멋진 밤이 되었다. 특히, 5명의 임원진이 특별출연으로 블랑과 함께 Butterfly를 함께 불러 환상의 하모니를 이뤄 치과가족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 우리 모두의 마음이 더욱 밝아졌다. 마지막 순서로는 임원진과 회원들이 함께 “국립치의학연구원 광주유치를 희망합니다.” 란 염원을 담아 외친 동영상을 상영하며 참석하신 분들 모두 하나가 되어 국립치의학연구원 광주유치가 반드시 이뤄지길 기원했다. 박원길 광주시치과의사회장은 “체육대회 대신에 치과가족들을 위해 사랑과 낭만, 그리고 감동을 나누는 흥겨운 자리를 마련했다” 며 “갈수록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시민들을 위해 열심히 진료하시는 회원들이 오늘 일상에서의 스트레스를 훌훌 털어내고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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