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원길)는 9월 27일(토)∼28일(일) 1박2일 울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강경동)를 방문하여 상호 친선과 교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역 치과계의 우호 증진과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양 단체는 치과계 현안과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상호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하였다. 특히 회원 복지 증진, 지역 구강보건사업 활성화, 학술 및 문화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울산광역시치과의사회가 마련한 저녁 환영 만찬자리에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에서는 박원길 회장외 10명의 임원진이 참석하였으며, 울산광역시치과의사회에서는 강경동 회장, 남상범 의장외 9명의 임원진이 참석하였다.

이자리에서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와 울산광역시치과의사회는 양지부 임원진 소개, 축사, 건배제의, 친선교류방문을 기념하는 선물 전달 등 간단한 기념행사와 친목을 돈독히 하는 자리를 가졌다.

박원길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장은 "성대히 환영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울산광역시치과의사회와의 만남은 양 시 치과계가 함께 발전하는 소중한 디딤돌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 사회 구강건강 증진과 치과계의 위상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경동 울산광역시치과의사회장은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와의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상호 협력하여 지역 치과계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히며 울산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해 주었다. 한편,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와 울산광역시치과의사회는 2013년 친선교류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활발한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는 이번 울산 방문을 계기로 전국 시‧도 치과의사회와의 교류를 더욱 강화하고, 치과계 현안 해결과 회원 권익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