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원길) 제23회 회장배 자선 골프대회가 지난 9월 14일 어등산CC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회원 및 치과계 내빈 등 80여명이 모여 즐거운 골프대회로 하나가 되는 자리를 가졌다.

골프대회는 박원길 회장과 대한치과의사협회 강충규 부회장, 송종운 치무이사, 강재석 전남치과의사회 부회장, 김재형 전남대 치전원장, 유상준 조선대 치대 진료부장, 이난영 조선대 치과병원장, 조진형 전남대 치과병원장, 김종찬 전남치대 총동창회 회장, 임동웅 조선치대 총동창회 부회장, 김윤곤 치과기공사회장외 임원, 강효봉 치산협 광주지회장외 임원 등 다수의 유관단체대표 및 임원들이 참가해 회원 단합과 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됐으며, 경기가 끝난 후에는 기념품 및 경품으로 푸짐한 상품이 주어져 참가자들을 즐겁게 했다.

이날 대회는 신페리오 방식 1등은 윤기수 원장, 최저 스코어(메달리스트) 1등은 나명수 원장이 차지했다. 이 밖에도 다양한 상과 특별상(23등)을 나누며 회원간 화합을 다지는 행사가 됐다.

박원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비가온다는 일기예보로 걱정했지만 다행히 비가 안오고 선선한 날씨 속에 선후배가 모여 화합을 다지고 즐거운 재충전의 시간이 되었다” 며 “이번 자선 골프대회에 많은 회원과 내빈 분들의 참석과 뜨거운 호응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회원들의 기부와 수익금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충규 부회장은 격려사에서 “갈수록 개원가가 어렵지만 광주지부 회원들의 사기를 위해 이런 흥겨운 자리를 마련해준 박원길 회장께 감사하다” 며 “힘든 시기지만 협회는 회원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다양한 지원과 정책들을 실행해나가며, 치과계 발전을 위해 우리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며 힘든 시기를 이겨나가자”고 말했다.

아울러, 대한치과의사협회, 광주전남치과의사신협, 조선치대 총동창회, 전남치대 총동창회, 광주시치과기공사회,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 광주지회, 박원길 회장, 탑플란, 유니코파트너스, 네오바이오텍, 아이오바이오, 퍼시픽링스, 메가젠임플란트, 쿠보텍, 조광덴탈, 휴덴스바이오, 오스템임플란트, 등 여러 업체에서 많은 후원 및 협찬을 해줘서 알차고 푸짐하고 성공적인 대회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