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형민우) 제22회 회장배 골프대회가 지난 9월 29일 골드레이크CC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회원 및 치과계 내빈 등 90여명이 모처럼 모여 즐거운 골프대회로 하나가 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골프대회는 형민우 회장과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협회장, 강정훈 총무이사, 김남수 신협이사장, 조진형 전남대 치과병원장, 김선헌 전남대 치전원 교수, 홍성수 조대치대 총동창회장, 김종찬 전남치대 총동창회 회장, 박창헌 구보지부장, 김기정 치과기공사회장외 임원, 강홍원 치산협 광주지회장외 임원 등 다수의 유관단체대표 및 회원들이 참가해 회원 단합과 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됐으며, 경기가 끝난 후에는 기념품 및 경품으로 푸짐한 상품이 주어져 참가자들을 즐겁게 했다.

이날 대회는 신페리오 방식 1등은 나명수 회원, 최저 스코어 1등은 이태엽 원장이 차지했다. 이 밖에도 다양한 상과 참가상을 나누며 회원간 화합을 다지는 행사가 됐다.

형민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년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골프대회를 개최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올해는 코로나19를 의식하지 않고 편하게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모처럼 개최한 골프대회가 안개로 인해 시야는 흐렸지만 선후배가 모여 화합을 다지고 즐거운 재충전의 시간이 되었으며, 이번 대회에 회원과 내빈 분들의 뜨거운 호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태근 협회장은 격려사에서 “그동안 코로나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광주지부 회원들을 위해 이런 흥겨운 자리를 마련해준 형민우 회장께 감사하다”며 “힘든 시기지만 우리 회원끼리 응원하고 격려하며 이겨나가자”고 응원했다.

아울러, 대한치과의사협회, 광주전남치과의사신협, 조선치대 총동창회, 전남치대 총동창회, 광주시치과기공사회,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 광주지회, 형민우 회장, 쿠보텍, 조광덴탈, 휴덴스바이오, 오스템임플란트, 피엔에프 등 여러 업체에서 많은 후원 및 협찬을 해줘서 알차고 푸짐하고 성공적인 대회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