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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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1번 게시글
2007 호남권 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
  작성일 : 2007-05-09     조회 : 2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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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에서는 지난 4월28일부터 1박 2일 동안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호남권 최초로 “2007 호남권 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라는 HODEX가 광주, 전남, 전북치과의사회 공동 주최로 개최되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호남권 치과의사, 치전원.치과대학생, 치위생사, 치기공사, 치과기자재 업체 등 치과계 종사자 3,500여명이 참가하여 큰 관심과 참여속에 행사가 치러졌다. 특히 본 학술대회는 3개 치과의사회 유대관계를 증진시키는데 큰 역할을 했고, 호남권 치과의사들이 좋은 연제를 타지역에 가서 듣는 번거러움을 덜어주었다. 또한 우리지역에서도 좋은 기자재 전시와 연제를 듣는 자리를 마련하며, 각종 소규모 학술대회를 통합, 효율성과 강의의 질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HODEX 2007은 직접 생명에 위협을 주는 암, 당뇨병, 심장병 등 질환 못지않게 우리의 몸과 마음의 건강에 매우 중요한 치아건강을 위해 우리 모두가 구강보건 향상에 적극적인 노력과 투자를 아끼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으로 “100세 건강은 건강한 치아로... Hi Dent. Smile"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28일은 개막식으로 광주, 전.남북 유관단체 주요 인사와 회원을 초청하여 만찬과 공연으로 “강영숙 재즈 파르페”를 초청하여 개막식을 성대히 진행했다. 29일은 Long Term Follow-up이라고 학술강좌 테마를 정하고, 학술대회 지명도를 높이기 위해 치과의사에게 꼭 필요한 연자를 엄선해 학술 욕구 충족에 많은 신경을 썼으며, 다양한 임상적 적용 및 사례, 실패 예방, 실패에 따른 극복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이와 함께 치과의원 스텝을 위한 서비스강화 교육과 임플란트 환자의 상담 및 관리 등 임플란트 교육을 통해 치과 보조 인력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여 원활한 병․의원 경영을 증진하는 프로그램도 소개되었다. 또한, 임상포스터 전시, 테이블클리닉 등 푸짐한 경품 추첨으로 치과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학술 축제 분위기로 꾸며졌으며, 대회 기간 중 100여개 업체 및 관련 기관에서 200여개의 부스를 열고 각종 치의학 분야에서 최신의 연구성과 및 치과기자재의 향상된 의학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최신 치과기자재의 현주소를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업체들의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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