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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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7번 게시글
구강보건상시상식 및 시민위안잔치
  작성일 : 2007-06-21     조회 : 3049

구강보건상시상식 및 시민위안잔치 첨부파일 : 1182351600_169.jpg


6월 9일 치아의 날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김낙현)에서는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여 일반인들의 구강보건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한 단계 높여주었다.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김낙현)는 제62회 치아의 날 기념 “구강보건상 시상식 및 시민위안잔치”를 6월8일(금) 상무지구 내 518기념문화관회관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광주시민들과 함께 성대히 개최하였다. 제1부 구강보건상 시상식은 사회에 봉사하는 치과의사의 유공자와 4월 17부터 1달 동안 광주시내 초․중학교에서 구강검진으로 선발된 건치인을 대상으로 5월 23일 건치인 최종심사를 통해 최우수 건치학생(초등학교, 중학교) 10명, 건치모자 6조, 건치노인 5명을 선발 함께 시상하였다. 또한, 초․중학생들에게 생활교육의 한 부분으로서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기 위해서 올바른 구강보건 습관에 도움을 주고자, 글짓기와 그림, 표어, 포스터를 그리는 과정에서 자연스러운 구강보건 지식 습득과 함께, 구강건강의 중요성에 대하여 체험적이고 직접적인 교육 효과를 주기 위해 펼쳐진 제5회 백일장과 작품전시회를 개최 입상작에 대해 표창장과 부상을 전달하였다. 현재의 구강보건상 시상식은 본회에서 최초로 1959년 제1회 건치아동 표창식이란 타이틀로 초․중학생에게 구강보건에 대한 지식을 심어주기 위해 시작되어 그 후 매년 한 해도 빠짐없이 계속되어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의 자랑스런 전통사업으로 계속되고 있다. 제2부는 시민위안잔치로 마술, 초청가수 그리고 치과의사 캠코더 동호회에서 제작한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 홍보 영상물을 상영하는 등 흥겨운 축제 분위기로 구성하였다. 또한, 보건복지부산하 구강보건팀의 대국민 구강보건사업의 일환으로 노인의치보철사업, 수돗물 불소 농도조정사업, 치아 홈메우기사업, 영유아․노인구강검진 등 구강보건사업일체를 관장해왔던 구강보건팀이 이번에 보건복지부내에서 해체가 결정된 것에 대해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이병진 교수가 보건복지부내 구강보건전담부서인 구강보건팀의 폐지에 따른 우리의 입장을 밝힌 성명서 채택 취지에 대해서 설명을 하였으며, 본회 김재곤 치무이사가 성명서 발표가 있었다. 한편, 김낙현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 회장은 "치아의 날 행사를 통해 치과의사와 시민이 뜻을 합쳐 한층 성숙된 시민의식을 만들어 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ꡓ이라며 ꡒ시민의 구강보건에 관한 저변 확대와 구강보건을 위해 애쓰고 있는 광주광역시치과의사들의 노력을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ꡓ고 강조했다. 또한ꡒ사회 경제가 모두 어려운 시기에 우리사회에서는 치과의사 봉사정신이 더욱 요구받고 있는 실정ꡓ이라며 “앞으로도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는 초․중학생 구강검진, 저소득 소외계층 무료 구강진료사업, 장애인 무료치과진료사업 등 각종 봉사사업으로 치과의사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ꡓ고 밝혔다. ---------------------------------------------------------------------- < 성 명 서 > 2007년 5월 17일자로 구강보건팀 폐지가 결국 공식 발표되었다. 이에 우리 대한 치과의사협회는 억장이 무너지는 참담한 심정으로 우리의 견해를 밝힌다. 국민의 건강권을 보장하는 헌법 정신에 비추어볼 때 국민의 구강건강에 대한 일차적인 책임은 국가에 있다. 그럼에도 그동안 국가는 책임을 다하지 못하고 국민의 구강건강 거의 대부분을 민간 치과병의원에 의존해 왔다. 그 결과 정치 경제적으로 비약적인 성장을 해 온 대한민국의 국력에 걸맞지 않게 국민의 구강건강은 매우 열악하기만 하다.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구강건강 척도인 12세 아동의 평균 충치 경험 치아 수는 3.3개로 세계 평균인 1.6개보다 2배 이상 높은 현실이고, 계속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런 열악한 현실 속에서 우리 치과계는 빈약한 구강보건 전담부서의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국가의 구강건강정책에 대가없이 적극 참여하고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취약한 공공구강보건을 조금이라도 개선하고자 노력해 왔다. 국민들의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고령화사회를 맞아 구강건강에 대한 적극적 대처가 절실한 시점에 보건복지부는 구강보건팀의 폐지와 행정 역량의 축소라는 상식 밖의 비이성적 조치를 통해 역사를 거꾸로 돌리고 있다. 대한민국 정부는 OECD국가 중 가장 구강건강이 나쁘면서도 구강보건전담부서가 없는 유일한 국가이자, 공중위생을 담당하는 팀에서 국가의 구강보건 정책을 책임지는 유일한 국가라는 국제적인 망신을 자초하고 있다. 더욱이 구강보건팀 폐지가 치협의 의료법 관련 투쟁에 대한 복지부의 보복행정이라는 유력한 정황까지 있는 실정이다. 훗날 치의학사는 2007년의 대한민국을 구강보건의 암흑기로 평가하고, 이를 주도한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을 국민구강보건에 관한한 최악의 장관으로 평가하게 될 것이다. 구강보건팀의 폐지라는 참담한 상황을 맞아 행정편의주의에 따라 국민의 실질적인 구강보건 향상을 포기한 보건복지부와는 반대로 우리 치과계는 국민 구강보건 향상을 위한 독자적인 사업을 더 확대해 나갈 것이며 구강보건 전담부서의 부활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정부에 다음과 같이 강력히 요구하는 바이다. 1. 보건복지부는 구강보건전담부서를 즉각 부활시켜라! 1. 정부는 구강보건전담 인력과 예산을 확대하라! 2007. 6. 8 .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 안성모 외 22,000여 회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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