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알아야할 치과계 뉴스(꼭알치뉴 제36호)♣

-2024. 9. 27-

1) 내년부터 치과병•의원뿐 아니라 국내 5인 이상 모든 사업장에 ‘위험성 평가 제도’가 의무화된다. ‘위험성 평가 제도’란 사업주가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부상 또는 질병의 발생 가능성과 중대성을 추정 결정해 감소 대책을 수립하는 일련의 과정을 뜻한다. 지난 2013년 도입 당시에는 강제성이 없었으나, 지난 2023년부터 의무화 및 단계적으로 확대되었으며 2025년부터는 5~49인 사업장까지 적용된다.

2) 최근 일부 공공기관을 불법 사칭하며 영업 활동을 하는 사례가 갈수록 늘고 있어 개원가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최근 진흥원 총무팀을 사칭하며 금융상품 소개를 목적으로 방문을 시도하는 사례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공공기관을 사칭하거나 유사한 명칭을 먼저 제시한 다음 영업 활동을 펼치는 전형적인 사기 수법으로 보인다.

3)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9일 ‘요양급여비용 청구방법, 심사청구서•명세서 서식 및 작성 요령’ 최신판을 배포했다. 급여 및 심사 청구 시 각종 서식 작성의 모범 답안을 알려주는 이번 책자는 심평원 홈페이지 - 의료정보 - HIRA 전자자료에서 전문을 받아볼 수 있다.

4) 조선치대 총동창회는 지난 8일 전남 함평 베르힐CC에서 ‘제25회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총동창회 동문 초청 친선 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총동창회는 ‘이번 골프대회 성공을 시작으로 이어질 여러 기념행사에서 한층 더 성숙하고 당당한 조선치대의 모습을 치과계에 선보이고자 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5)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및 총동창회가 오는 10월 13일 서울SC컨벤션센터에서 ‘치과 임상 100년을 바라보다’를 대주제로 내세운 조선치대 개교 5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또한 조선치대는 개교 50주년 기념식을 10월 11일 광주 조선대 해오름관에서, 12일에는 서울SC컨벤션센터에서 ‘치호인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