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알아야할 치과계 뉴스(꼭알치뉴 제37호)♣

-2024. 10. 15-

1) 오는 10월 26일(토)~27일(일) 양일간,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HODEX 2024(제13회 호남국제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를 앞두고 승수종 전북지부장은 ”현재 치과계의 트렌드를 잘 준비된 부스와 훌륭한 강의를 통해 참여하신 회원님들께 소개해드릴 예정이오니 지역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알렸다. 전북지부가 주관하는 HODEX 2024는 치과 환자의 나이에 따른 치료 접근을 대주제, ’Through the life‘를 슬로건으로 환자 연령별로 주의해야 할 다양한 임상 주제들을 다룬다.

2) 치의신보가 국세청에서 발표한 2033년 종합소득세를 기준으로 17개 시도를 구성하는 총 229개 시군구 치과의원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같은 시도 내의 치과라도 치과가 위치한 시군구에 따라 상당한 매출격차가 있는 것으로 또한 특정지역에 대한 치과 쏠림현상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 같은 쏠림현상은 지방일수록 더욱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5개구로 구성돼 있는 광주의 연평균 매출 1위는 7억2,965만원의 광산구였다. 이어 서구가 6억9,793만원으로 2위를 차지했으며, 동구(6억1,980만원), 북구(5억8,215만원), 남구(5억2,118만원)는 광주 전체의 연평균 매출(6억3,708만원)을 밑돌았다.

3)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예지 의원(국민의힘)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스케일링 현황을 살펴보면 스케일링 보험이 첫 적용되는 19세가 89.4%, 80대 이상이 86.5%, 70대 이상이 70.7%가 스케일링을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40대가 68.8%, 30대가 67.3%, 20대가 66.7%로 연령대가 낮아질수록 미 스케일링 비율이 다소 줄어들긴 했지만, 전 연령대에서 70% 이상이 보험 적용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스케일링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4) 치협 경영정책위원회가 ‘2024 성공개원 방정식 - 어쩌다 개원’ 두 번째 세미나를 오는 11월 9일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보수교육점수 2점이 부여되는 이번 하반기 세미나 사전등록은 치협 홈페이지(www.kda.or.kr) 내 배너 또는 공지사항을 통해할 수 있다. 해당 지역 치대생의 경우 무료로 등록 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된다. 강연장 앞 로비에는 개원의에게 필요한 치과기자재 및 개원 • 경영 정보관련 전시가 마련된다. 또 800만 원 상당의 원투투 테이퍼 키트 등 풍성한 경품들이 참가자들을 맞는다.

5) 이경민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제4회 MINEC 학술상 대상을 받았다. 금상은 마이항나 경북치대 교수가 받았다. MINEC 학술상은 대한치의학회 제정, 메가젠임플란트 후원을 바탕으로 디지털 치의학 분야의 젊은 연구자를 지원하고 그를 통해 치의학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만들어진 상으로 대상에게는 200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을, 금상 1명에게100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을 시상하고 있다.

6) 조선대학교치과대학(학장 김희중) 학생들이 타국에서 홀로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 국제협력 팀은 지난 9월 21일, 본교 국제관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무료 검진 및 진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현직 의료진과 의•치대 학생들로 구성된 브릿지 의료인회(BMA)의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조선치대 학생 30여명을 주축으로 여러 의료기관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