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알아야할 치과계 뉴스(꼭알치뉴 제62호)♣

-2025. 11. 17-

1) ‘스케일링 연말 까지 꼭 받으세요.’ 치은염과 치주질환 예방을 위한 스케일링(치석 제거)은 만 19세 이상 국민이라면 1년에 한 번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올해를 넘기면 소멸되는 만큼 오는 12월 31일까지는 가까운 치과에 방문해 시술받아야 한다.

2) ‘스케일링센터 허용악법 저지연대(대표 노형길)’가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하여 강력히 반대하며 법안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다. 저지연대는 지난 10월 29일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의기법 개정안은 의료기사의 독립적 의료행위를 제도적으로 허용하는 위험한 법안’으로 규정하고,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직접적으로 위협할 수 있는 악법’이라고 비판했다.

3)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 법률안’을 두고 치과·의료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노인·장애인·환자단체를 비롯한 27개 보건·복지·의료단체가 개정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했다. 이번 지지 성명에는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한국노인복지중앙회 등 복지·보건 단체를 비롯해 대한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대한치과위생사협회·대한치과기공사협회 등 8개 단체)가 참여했다.

4) 전남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총동창회(동창회장 한상운)가 ‘총동창회 창립 40주년’을 축하하며 화합과 발전의 의지를 다지는 ‘2025 용봉치인의 날 학술대회 및 기념식’을 지난 11월 1~2일 전남대 치의학전문대학원 임상교육관 5층 대강당 등에서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고정석 동문과 오회균 동문이 ‘자랑스러운 동문상’을 수상했다.

5) 조선대학교치과병원(원장 임성훈)이 지난 10월 24일, 치과대학 1층 대강당에서 개원 47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1978년 개원 이래 지역 사회의 구강건강 증진과 치의학 발전에 기여해온 조선대치과병원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비전과 도약을 다짐했다.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