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알아야할 치과계 뉴스(꼭알치뉴 제15호)♣

-2023. 11. 10-

1. 제12회 호남권 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HODEX 2023)가 오는 11월 11~12일 양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초고령화시대의 노년 치의학’을 대주제로, ‘노인을 위한 치과는 있다(Better Life, Better Future)’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이번 행사는 광주,전북,전남지부 등 호남지역 3개 치과의사회가 공동주최하며, 광주지부 주관으로 마련된다.

2. 광주광역시치과의시회는 지난 10월 16일 저녁 김대중컨벤션센터 4층 컨벤션3홀에서 ‘2023년 치과인의 밤, 인문학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에서는 김헌 서울대 인문학연구원 교수가 강의했으며 회원 및 가족 160여 명이 참석했다.

3. 치과병의원을 대상으로 한 정부의 감염관리 실태 시범조사가 11월 말까지 연장 실시된다. 질병관리청은 최근 전국 지자체에 보낸 공문을 통해 ‘국내 치과 의료기관 감염관리 실태 시범조사’ 시행 기간을 오는 11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4. 치과에서 환자와의 의료분쟁이 발생했을 경우,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에서 운영 중인 의료분쟁조정제도를 활용하면 법적 소송 대비 시간과 비용을 크게 절약할 수 있다.

5. 치협이 최근 공개입찰을 통해 한화손해보험을 2023년 치과종합보험 주간사로 선정한 가운데 전년대비 보험료가 재물손해 5억 원, 배상책임 50평 기준 2만6750원 인상됐다.

6. 우리나라 성인의 연간 평균 구강검진 수검율은 40%대, 소득과 교육수준에 비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지만 연령별로는 35~49세가 49.5%로 가장 높은 수검율을 보였고 65세 이상이 31.9%로 가장 낮은 수검율을 보였다.

7.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발표한 ‘2023년 2/4분기 보건산업 고용동향’에 따르면 올해 2/4분기 현재 보건산업 종사자 수는 104만 2000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3.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의료서비스산업 중 치과의원에 근무하는 종사자는 7만 9689명으로 8만 명에 육박, 전년 동기 대비 3.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8. 지난달 20일 성동경찰서가 대한치과의사협회 사무처 및 협회장실을 압수수색한 가운데 열흘 뒤인 지난달 30일 SBS 등 다수의 공중파 및 일간지에서 이 사실을 대대적으로 보도해 치과계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치협은 보도자료를 통해 ‘무죄추정의 원칙에 입각해 내용이 혐의일 뿐 확정되거나 사실인 것처럼 호도되지 않도록 유의해야’하며 ‘향후 수사에 성실히 임하여 소명하겠다’고 해명했다.

9. 조선대학교 제18대 총장에 김춘성 치과대학 교수가 선임됐다. 치과의사 출신으로 종합대학교 총장에 임명된 것은 강동완 전 조선대 총장 등에 이은 다섯 번째다.

10. 지난 1978년 10월 개원한 조선대 치과병원은 지난 10월 25일 개원 45주년 기념식을 치과대학 1층 대강당에서 진행했다. 이날 이난영 병원장은 오는 2024년 병원 증축 착공을 통해 임플란트센터, 디지털센터, 일일수술센터 등 진료 다각화에 나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11. 오는 11월 17일 금요일 ‘2023년 전남대학교치과병원 개원 15주년 기념식 및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국제심포지엄’이 개최된다.

12. 전남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총동창회가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전남대학교 치과병원과 함께 준비한 ‘2023 용봉치인의 날’ 행사가 지난 10월 20~22일 3일간 진행됐다.

13.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10회 동기회는 최근 해외 단합 연수회를 일본 후쿠오카 및 규슈 일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동기회는 오는 2024년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개교 50주년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뜻을 모으기도 했다.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