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알아야할 치과계 뉴스(꼭알치뉴 제16호)♣

-2023. 11. 29-

1. 광주, 전북, 전남 등 3개 지부가 공동주최하고, 광주지부 주관으로 열린 제12회 호남권 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HODEX 2023)가 지난 11~12일 양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초고령화시대의 노년치의학을 대주제, 노인을 위한 치과는 있다(Better Life, Better Future)를 슬로건으로 개최되었으며, 3개 지부에서 1700여 명의 회원이 참가해 성황을 이루었다.

2. 종이신문 형태의 치의신보를 그대로 디지털로 재현한 디지털 치의신보가 오는 12월 5일부터 카카오톡 알림톡을 통해 배포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국의 치과의사 회원 모두가 개인 PC와 모바일에서 간편하게 치의신보를 열독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3. 의료인 결격사유를 확대하고, 면허가 취소된 의료인의 면허 재교부 요건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의료법이 개정되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4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의료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4월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고 5월 19일 개정,공포된 의료인 결격사유 등에 관한 의료법 제8조 소위 의료인 면허취소법이 지난 11월 20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4. 내년 1월 28일부터 키오스크 제공자가 장애인의 접근성을 보장하도록 하는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전격 시행된다. 휠체어의 접근이 가능하도록 키오스크 주변공간을 확보해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장애인이 사용함에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각종 기능도 추가해야 한다.

5. 지난해 전국 활동 치과는 1.4%, 치과의사는 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지난해 치과 진료비는 전년대비 3.99% 증가에 그쳐 전체 의료기관 및 보건기관의 평균증감율 10.14%보다 약 2.5배 낮은 것으로 파악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2일 2022년 건강보험통계연보에서 위와 같이 밝혔다.

6. 지난 10월 26일 조선대학교 18대 총장에 김춘성 치과대학 교수가 선임되었다. 오는 11월 30일부터 공식 임기에 돌입하는 김춘성 총장은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조선대학교를 목표로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7.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총동창회(회장 최치원) 13기 동기회는 지난달 28일 졸업 30,31주년 기념행사를 광주광역시 라마다 프라자 광주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자리에서 조선대 치과대학 교육문화재단과 조선대 총동창회에 기부 및 입학 배지 재제작 배포가 이루어졌다.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