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알아야할 치과계 뉴스(꼭알치뉴 제1호)♣

-2023. 4. 14-

1. 여야 본회의 일정이 4월 13일, 27일로 합의되어 그때 ‘의료인 면허법취소법’ 표결 처리가 유력하다. 이에 치협은 비대위를 구성하여 ‘개악 저지’에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13개 단체가 참여하는 보건복지의료연대(보위연)와 공조하여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동에 나설 계획으로 상황이 어려울 경우 헌법소원 변호인단을 구성해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2. 치협을 비롯한 13개 단체가 참여하는 보건복지의료연대(보위연)은 지난 3월 30일 오전 11시 국회 정문 앞에서 ‘간호단독법, 면허박탈법 저지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하였다. 본회의 상정을 앞두고 반대 기자회견을 가진 것으로 ‘일방적 입법 강행에 상응한 댓가 치를 것’을 경고했다. 박태근 협회장은 ‘타 직역과의 형평성도 어긋남’을 강조했다.

3. ‘지역 보건소장 임용 실태 및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 토론회’에서 전국 보건소장에 의사는 41%로, 치의가 한 명도 없는 문제가 제기되었다. 보건소장에 의사가 우선 임용되는 규정에 대한 개선이 촉구되었으며 모든 보건의료직종에 적절한 대우와 체계가 마련되어야 함이 논의되었다.

4. 치과의사 배상책임보험 주간사인 현대해상화재보험은 최근 근관치료 중 칼시펙스 약재가 누출돼 의료분쟁으로 이어진 사례를 공유하면서 치근단 하부조직으로 칼시펙스가 누출되지 않도록 약재를 적정량 주입하는 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 사건을 접수받은 보험사는 의료진의 책임을 70%로 산정했다.

5. 치협이 보수교육의 질을 높이고 해당 제도의 구체적인 운영방안을 수립하고자 현장 점검에 나섰다. 보수교육특별위가 매달 2개 기관을 실사할 예정으로 교육 질 관리 및 제고, 운영방안 수립이 그 목적이다.

6. 광주지부가 지난 3월 28일 열린 제33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및 유치를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지역구 의원이 총출동했으며 강기정 광주시장은 ‘이는 지역 염원으로 국회 및 유관단체와 최선을 다하겠음’을 밝혔다.

7. 전남지부는 2014년부터 시작한 ‘이사랑 모으기’ 캠페인으로 매년 전남 각 지역의 지원이 필요한 시설에 기부금을 전달하며 관내 치과의사들의 이미지 제고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아동, 청소년 및 장애인 시설에 매년 3,000만 원 정도의 금액을 기부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억9,800만 원의 후원금이 누적돼 집행되었다.

8. 메가젠임플란트가 창사 이래 최초로 한 해 매출 2,000억 원을 돌파했다. 영업이익은 전년(343억 원)보다 5% 증가한 360억 원을 기록했다. 메가젠은 지난해 총 매출의 74%를 수출로 실현했다.

9. DV Space World는 치과 기자재 및 인테리어 전시, 학술, 개원 노하우까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학술 및 전시 행사로 6월 10~11일 코엑스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온라인 치과 재로 쇼핑몰 DV mall에서 사전등록을 개시했다.

10. 오스템은 지난 3월 28일 감염관리 전문 기업인 엠디세이프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오스템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감염관리 컨설팅 및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소독실 가구를 특화하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엠디세이프와 협력할 예정이다.

11. SIDEX 2023이 4월 10일부터 사전등록을 시작했다. 74개 학술강연으로 역대 최대 규모 학술 프로그램을 예고했으며 200개 업체 1,045개 전시부스의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가 준비되고 있다. 또한 20회 기념, 20자 글짓기 등 풍성한 참여이벤트가 가득하다.

12. 지난 3월 28일 열린 광주지부 대의원총회에서 * 치협 내부자료의 외부 유출 방지 대책 강구, * 행정업무 과다로 인한 대책 수립 등을 치협 대의원총회에 상정키로 했다.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 박원길 신임회장은 ‘시민 구강보건 향상을 위한 사업을 확대하고, 광주지부의 문화와 전통을 계승하며 시대 변화에 발맞춰 회원들의 자긍심 고취와 단합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 홍보편집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