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알아야할 치과계 뉴스(꼭알치뉴 84호)♣

-2022. 8. 17-

1. 대한치의학회는 임상의는 물론 환자 역시 쉽게 이해할수 있게 정리한 표준치의학용어집 5판을 발행했다.

2. 대치에서 주최하는 치과계 대표 가을행사인 스마일런 패스티벌이 치과의사와 함께하는 얼굴기형 환자 돕기 슬로건으로 진행된다.9월 8일까지 선착순 접수 신청을 받아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러닝앱을 통한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접수는 스마일런 홈페이지(http://www.smilerun.co.kr/) 에서 가능하다.

3. 임플란트 치료 전 골다공증 약물 사용여부를 미처 확인하지 못한 치과의사가 2200만원의 손해배상금을 물게 되었다. 재판부는 "악골 괴사증 등으로 인한 질환은 일단 발생하고 나면 치료가 어려워 예방이 최우선적"이라며 "치과의사는 환자의 발치, 임플란트, 치주치료 등 시술 전 문진을 통해 이 질환을 유발하는 약물 등을 복용하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밝혔다.

4. 치과용 임플란트 등 인체이식형 의료기기를 제조 및 수입하는 업체의 경우 앞으로 환자 피해에 대비한 책임 보험에 가입해야 한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의료기기법 시행령과 시행규칙을 각각 개정, 공포했다.

5. 한림대성심병원 연구진은 구강건강검진을 받은 40세 이상 인구 약 22만 명의 데이터를 토대로 사망 원인을 분석한 결과 상실된 치아 개수가 3개가 넘는 사람은 그렇지 않는 경우에 비해 사망 위험이 1.2배 더 높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6. 2022년도 마지막 통치 2차 시험 결과 417명이 최종 응시해서 결시 1명을 제외한 416명이 최종 합격했다. 이로서 누적 통치전문의가 8250명이 되었다.

7. 최근 룡플란트 등 사무장치과를 운영하여 벌금 납부를 거부하던 대표 김씨가 결국 53억원의 벌금을 납부하였다.

8. 보복부 자료에 의하면 요양기관 근무 보건의료인력 임금 수준이 가장 높은 직종은 의사로 연평균 2억 3069만원이며 두번째로 치과의사 1억 9489만원인것으로 나타났다. 치과관련 의료인은 9번째로 치과기공사가 4449만원 19번째로 치과위생사가 3110만원이다.

9. 치협이 야심차게 개발 중인 새 구인구직 사이트 치과인의 막바지 작업에 착수하고 있고 올해 하반기 완성후 정식 오픈할 계획이다.

10.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21년 치과의 요양급여비가 최초로 5조원을 돌파했다. 전년 대비 7.8% 증가한 수치이다. 외래 다발성 질병분야에서는 치은염 및 치주질환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건강보험 청구 최다 치과재료는 NI-TI FILE인 것으로 나타났다.

11. 보건복지부의 치과의사 1611명의 근무형태,직업만족도 설문 조사한 결과 1주에 평균 42시간을 근무하고 101명의 환자를 진료한다는 통계결과가 나왔다.

12. 지난달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의료법시행령 일부개정안에 따르면 의료법 제4조 제3항에 명시된 환자의 권리 게시와 관련해 1차 위반시 35만원 2차 위반시 45만원 3차 위반시 70만원까지 과태료를 부과토록 하였다.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 홍보편집위원회]